강원 홍천군 무궁화아트선양회는 27일 오후 3시 홍천미술관에서 '독립의빛' 무궁화작품 전시회를 막을 올렸다. 이번 무궁화작품 전시회는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문화원, 홍천교육지원청, 3D엔터테인먼트, 남북종합예술문화협회 후원으로 지난해 남궁억 선생의 홍천낙향 100주년을 기념해 출품한 무궁화 종합예술대전에서 수상한 30여점과 한서대상수상작 김종희 무궁화 아트선양 회장의 무궁화작품 20여점을 함께 전시한다.

김종희 회장은 "2019년 3.1절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에 민족정체성을 고취하고 민족의 얼과혼을 담은 '독립의빛' 무궁화 작품을 나라꽃 무궁화의고장 홍천에서 개최하게 돼 그 의미성이 깊다"며 "'독립의빛'무궁화로본 독립운동의 새역사가 주권의식 확산에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