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높이고 공실 줄인다…다방 '집주인 공실 무료 광고'
신뢰도 높이고 공실 줄인다…다방 '집주인 공실 무료 광고'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9.02.26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대관리 플랫폼 앱에서 매물 검증만 해주세요"
공실 무료 광고 서비스 홍보 이미지.(자료=다방)
공실 무료 광고 서비스 홍보 이미지.(자료=다방)

다방이 집주인 대상 '공실 무료 광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임대관리 플랫폼 앱 '방주인'에서 매물의 실제 주인임을 입증하면 된다.

부동산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가 '공실 무료 광고 혜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실 무료 광고 혜택으로 임대인의 공실 걱정을 덜고 신뢰도 높은 매물 수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 광고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임대인이 임대관리 플랫폼 앱 '방주인'에 매물의 위치와 가격대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다방은 이 매물을 신뢰도 높은 '방주인매물'로 분류하고, 일반매물보다 우선 노출한다. 방주인매물은 추가 과금 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공실 등록 개수 제한도 없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사업마케팅본부장은 "방주인매물로 공실 걱정을 안고 있는 임대인에게 상단 노출 광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동시에, 신뢰도 높은 매물을 다량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