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34번지 일원에 짓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아파트 15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39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5일 특별공급 후 6~7일 1·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한다.

교통여건은 평택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1번 국도와 동서축을 형성하는 38번 국도가 교차하는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에 있어 평택 전역 및 주변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전역 이동이 쉽고, 동부고속화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다.

대중교통은 단지 인근에 BRT 간선급행노선이 예정돼 있으며,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평택역과 평택고속버스터미널, 평택공용버스터미널 등이 밀집해 있다.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

교육환경은 법정 기준 대비 2배 규모 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며, 평일초등학교와 소사벌초, 용죽초가 다음 달 개교한다. 중·고교와 비전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평택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단지 인근에 다수의 병·의원이 있다. 뉴코아아울렛과 레포츠타운 등 생활편의시설과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 등 주요 관공서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1-5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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