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사전예약 열흘 만에 200만 돌파
넥슨 '트라하' 사전예약 열흘 만에 200만 돌파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2.25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틀 만에 예약자 수 100만명 신기록 이어 폭발적 관심
(이미지=넥슨)
(이미지=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25일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하이엔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자 수가 열흘 만에 200만명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신규 지식재산권(IP) 역대 최단 기간(1일차 50만명/2일차 100만명) 최고 사전 예약자 수 모집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트라하’의 지난 23일에 사전 예약자 수는 200만명까지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트라하’는 앞서 지난 14일 사전 예약 시작 후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 급상승 검색어에 ‘트라하’, ‘넥슨 트라하’, ‘트라하 크리스 햄스워스’, ‘트라하 토르’ 등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오르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또 유명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등장하는 트라하 홍보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약 200만을 기록하며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 등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 사업본부장은 “아직 출시 전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신 유저 분들께 미리 감사 드린다”며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한 획을 긋는 차세대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로 개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4월18일 정식 출시되며, 3월21일에는 사전 서버와 캐릭터명 선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트라하’의 게임 정보와 사전예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