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참여학교 접수
경기 성남시는 ‘재미있는 수돗물 과학교실’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신청을 오는 3월 13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교실은 성남시 정수과소속 공무원이 신청한 초·중학교를 찾아가 수돗물 생산원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깨끗한 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황토물의 응집, 침전, 여과, 소독과정을 실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과학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시청 정수과로 전화해 수업일정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6곳 초등학교를 찾아가 모두 1600명 대상 수돗물 생산원리 실험수업을 실시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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