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인기…중위험·중수익 변동성 낮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인기…중위험·중수익 변동성 낮춰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02.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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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변액보험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지난해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도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MVP펀드가 낮은 변동성으로 수익률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에도 글로벌 경기둔화 및 무역분쟁 등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에셋생명 MVP펀드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는 17.6%의 변동성을 기록한 것에 비해 미래에셋생명 MVP60펀드의 경우, 직전 1년 기준가격의 추이를 살폈을 때 6.8%의 변동성으로 주가지수의 변동성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 금리 급등세 및 국가 간 무역 견제 이슈 등 글로벌 증시 영향에 따른 급격한 코스피 하락 구간에도 MVP60은 수익률 하락을 최소화하며 이후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펀드 포트폴리오다.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MVP의 안착 이후 업계에서는 자산배분형 펀드 출시가 잇따랐다.

MVP 펀드는 전문가 집단의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끈다.

변동성을 낮추고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한 중위험 중수익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가 어려워도 고객의 자산을 지켜내고 있다.

특히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0%에 달하는 꾸준한 수익률로 초저금리 시대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