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18일 농촌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날부터 4월 22일까지 10회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진행하며. 마음건강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한다.

최근 복잡한 현대에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중요시 되고 있어 군민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상담이론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군위의 ‘마음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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