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임원본부장 보육시설 자원봉사활동 펼쳐
신한銀, 임원본부장 보육시설 자원봉사활동 펼쳐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02.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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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은행장과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신한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2622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올해는 전국 166개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 770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학용품 키트를 전달받은 청소년들은 2013년 초등학교 입학 시 신한은행의 첫 번째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학용품을 지원받은 학생들로 중학교 입학을 맞아 다시한번 신한은행과 인연을 맺었다. .

위성호 은행장과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 및 임원·본부장 48명은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에게 필요한 노트, 필통 등 학용품 키트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당행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승진, 생일 등 개인 및 소속부서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준비된 행사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