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 62-U-11 55 등 117개 팀 참가 자웅 가려
경남 창녕군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구장 등 5개소에서 전국의 유소년 클럽팀을 대상으로 ‘2019 따오기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창녕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함께한다.
이번 대회에는 U-12 62팀, U-11 55팀 총 117개 팀들간에 주.야간으로 총 279경기를 진행하며, 대회방식은 8인제로 진행하고 예선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28일시 창녕스포츠파크 온천구장에서 열린다.
군은 유소년 축구대회인만큼 구장별로 의료진과 구급차량, 경기운영요원 등을 곳곳에 배치해 참가 선수의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한다.
한정우 군수는 “78도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수 만큼이나 유소년축구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축구의 메카 창녕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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