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국가안전대진단… 관내 230여개소 시설 집중점검
단양, 국가안전대진단… 관내 230여개소 시설 집중점검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9.02.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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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18일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성회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이 끝난 후에는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추진하며 생활 주변의 시설물 결함, 위험시설 및 국민관심 분야 등 관내 230여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중앙·지방·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 부군수는 “예방중심의 현장점검으로 우리 주변의 생활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 및 보수, 보강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