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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H, 공적임대용 원룸주택 400호 매입
서울시-SH, 공적임대용 원룸주택 400호 매입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9.02.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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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0㎡ 이하…내달 4일까지 매매신청 접수

서울시가 전용면적 50㎡ 이하 원룸주택 400호를 매입한다. 사들인 원룸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민간 원룸주택 총 400호 규모 매입 신청을 받는다. 

이번 매입은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에 따라 원룸을 매입한 후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등 주거취약계층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뤄진다.

매입 대상은 서울 소재 주택 중 전용면적이 50㎡ 이하인 도시형생활주택이며,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6~40㎡ 규모 원룸과 건축 예정인 주택을 위주로 매입한다.

건축 중이거나 이미 건축이 완료된 주택의 경우 건축사와 감정평가사로부터 누수나 결로, 소음 등의 시공기준 적합성에 대한 심의를 받게 된다.

다만, 지하 또는 반지하 가구와 주택 주변 집단 위락·기피시설이 있는 경우, 저지대나 상습침수지역 주택 등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매신청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621 SH 9층 매입주택부에서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SH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공공원룸주택은 사회추세 변화에 따른 1~2인 가구 구조에 걸맞은 유형의 저렴한 공공주택으로, 저소득층의 수요를 만족시킴으로써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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