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시장 본격 개막…수도권 3만9886세대 분양
봄 분양시장 본격 개막…수도권 3만9886세대 분양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9.02.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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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만3832세대로 전체 물량 60% '전국 최다'
최근 2년간 수도권 봄 분양물량.(자료=부동산인포)
최근 2년간 수도권 봄 분양물량.(자료=부동산인포)

봄 분양성수기인 3~5월 수도권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전년 동기 18.6% 증가한 3만9886세대로 집계됐다. 이 중 경기도가 전체 물량의 60%를 보유하고 있는 최다 물량 지역으로, 2만3832세대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3~5월 수도권 주요 분양 예정 단지.(자료=부동산 인포)
3~5월 수도권 주요 분양 예정 단지.(자료=부동산 인포)

한편, 다음 달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부청과시장 부지에 짓는 '청량리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62㎡, 총 1152세대의 아파트며,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외에 추후 GTX까지 지나게 되는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다.

hbj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