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남도좋은식단’평가 우수기관
고흥군‘남도좋은식단’평가 우수기관
  • 고흥/박은미기자
  • 승인 2008.12.3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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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주·소비자 참여 음식문화 개선 내실 추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남도 주관으로 지난해 11월 1일~4일(4일간)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08 음식문화개선 남도좋은식단 평가’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남도좋은식단 보급관련 주민홍보 및 교육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등 참여유도 ▲남도좋은식단 이행실태 ▲모범업소 지원 및 수범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모범음식점 및 자율실천업소 90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친절향상’ 및 ‘고흥 맛집’ 개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컨설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과 남도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영업주 및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앞서, 고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2008년도 식품안전관리평가’에서도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강화로 금년도 식중독 발생률 제로화 및 위생업소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