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서울 검정고시 원서접수 18일부터 시작
올해 첫 서울 검정고시 원서접수 18일부터 시작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2.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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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4월13일 진행…합격자 발표 5월 9일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올해 첫 서울 검정고시 원서접수가 이달 18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졸업학력 검점고시는 정규 초·중·고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는 학력인정시험이다.

원서 접수는 '현장접수'와 '인터넷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접수는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등학교 강당, 인터넷 접수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단 온라인접수는 21일 오후 6시에 마감되니 주의해야 한다. 외국학력 인정자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원서접수장에는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지체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등도 안내한다.

시험은 4월13일에 시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5월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