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공간’ 조성…김수영 구청장 “더 활기찬 양천구를”
‘청년창업공간’ 조성…김수영 구청장 “더 활기찬 양천구를”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2.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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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수영 양천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리츠임대주택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함께 청년창업공간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 양천구).
서울 김수영 양천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리츠임대주택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함께 청년창업공간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최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리츠임대주택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함께 청년창업공간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 완공예정인 서울리츠 1호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복지를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천구 신정3동 1320-8 일대 청년주택 499세대를 건설하고, 이와 함께 청년창업 공간을 조성해 구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가 청년주택 내 기부채납시설을 관리 및 운영하고, SH공사는 토지주로서 해당 부지를 사용하도록 협조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신정3 청년주택 사업부지 내 965.691㎡의 공간을 기부채납 받아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창업센터와 창업카페를 조성할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