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설 연휴 기간 중 연안 안전관리 강화
포항해경, 설 연휴 기간 중 연안 안전관리 강화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1.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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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해경)
(사진=포항해경)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여객선 승객의 원활한 수송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해경은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를 ‘설 연휴 현장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승선인원 초과·음주운항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통제·경비함정을 이용한 항로 해상순찰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소속 직원의 비상근무를 편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객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