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50주년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
도로공사 50주년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9.01.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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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습기·무선충전 마우스패드 등 증정
도로공사 창립 50주년 이벤트 홍보 포스터.(자료=도로공사)
도로공사 창립 50주년 이벤트 홍보 포스터.(자료=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도로공사가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를 열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미니가습기와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등을 증정한다.

지난 1969년2월15일 설립된 한국도로공사가 50주년 맞이 '고속도로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도로공사 직원들이 선정한 30대 사건 중 10개를 선택하면 된다.

30대 사건들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1970년7월)과 우리나라 고속도로 근간을 만든 7x9 건설계획(1992년9월),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 하이패스 구축(1907년12월) 등이 있다.

도로공사는 이벤트 참가자 중 총 50명을 추첨해 미니가습기와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 초기에 찍힌 사진 속 인물 찾기 행사와 한마음 음악회, 혁신도시 어울림 축제 등도 열 계획이다. 

김성진 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설 귀성·귀경 운전 길 지루할 때 온가족이 다 같이 고속도로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지루함을 달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교감하고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더욱 앞장서는 국민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