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도시건설, ‘길음1재정비 촉진구역’ 현장방문
성북구 도시건설, ‘길음1재정비 촉진구역’ 현장방문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01.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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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공사진행…2022년까지 2029세대 들어설 예정
(사진=성북구의회)
(사진=성북구의회)

서울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길음1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세운 부위원장은 “공사로 인해 주변 건물이 기울거나 금이 가는 등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라며, 쓰레기나 건축폐기물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공사장 주변 정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광남 위원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이 많다”며 “구청 관리부서는 물론 현장에서도 시정 가능한 사항은 빠르게 조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장 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길음1재정비 촉진구역은 2018년 12월부터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2022년까지 19개동 202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