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경·소방관 등 위문
영암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경·소방관 등 위문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9.01.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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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과 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28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경찰서와 군부대(육군 왕인대대와 해군 제3함대), 소방서, 119안전센터와 산림항공관리소, 소방항공대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위문행사에는 나임 영암교육장과 문창희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장, 강경석 KT 영암지점장, 김종환 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질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경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영암방문의 해’의 큰 성공 뒤에는 묵묵히 헌신해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군민이 행복한 영암을 위해 여러분의 더 큰 역할과 책임이 필요하니 더욱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더불어, 매년 설과 추석, 연말연시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장병과 경찰, 소방관들을 위해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