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7호선과 다수 학교 '도보권 위치'
역세권·학세권 입지와 개발 호재를 갖춘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이 다음 달 시작될 예정이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 내 도보권에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다수의 학교가 조성돼 있는 편리한 주거여건이 장점이다.
28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에 들어서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이 다음 달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을 도보 5분 거리에 둔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자가용 이용자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월릉 나들목 또는 중랑 나들목으로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교육여건은 태릉초·고교와 공릉초·중학교, 태랑초·중학교,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단지로부터 반경 1km 내 도보권에 조성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공릉도깨비시장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있고, 한강으로 이어지는 공릉천과 한내근린공원, 수림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수변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과 키즈카페, 도서관, 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와 함께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단지 인근 광운대역 주변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소유의 14만㎡ 규모 부지를 주거·상업용지로 개발하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47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