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시재생 청년 집담회 개최
영천시, 도시재생 청년 집담회 개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1.27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완산동지역에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중앙동, 서부동에 걸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이 선도적, 전방위적으로 도심의 핵심 거점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서는 도시재생 등 사업에서 지역 내 청년, 창조인력으로서 인근 청년기획자 등의 당사자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 상인과의 협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는 사업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천시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지난 23일 영천상공회의소(청춘공감 카페)에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청년 창작자, 기획자, 창업팀 등 20명과 시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도시재생 청년학습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지역 내 도시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하게 됐으며, 청년들의 활동 공간 등을 지도에 표시해 공간적 정보를 구축하고 향후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도시재생사업에 청년 참여자를 발굴하고 양성해 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