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전개
현대제철 인천공장,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전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1.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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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이…온누리 상품권 구입해 복지기관에 전달
(사진=현대제철)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설 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7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대제철 임직원 약 20명은 설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현대시장에서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제철은 온누리 상품권 900만원어치를 구입해 각 100만원씩 9개의 동구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현대제철은 단순히 상품권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물품 포장 및 배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서재영 경영지원실장은 “현대제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