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냉·난방비-양곡 등 경로당 지원 확대
연천군, 냉·난방비-양곡 등 경로당 지원 확대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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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건강한 삶 보장·삶의 질 향상 도모
연천 노인복지관. (사진=연천군)
연천 노인복지관. (사진=연천군)

경기 연천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삶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경로당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절기 난방비 지원은 월 30만원씩 5개월 지원을 확대해 32만원씩 지원하고 냉방비의 경우 5만원씩 2개월 지원을 확대로 10만원씩 지원한다.

경로당 양곡 지원 개소별 7포를 7개월에 통해 지원을 확대해 개소별 10포로 확대했다.

또 급식도우미는 마을별 사회단체 및 부녀회와 연계한 봉사와 협조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설치·신고 돼 지원하고 있는 경로당은 105개소다.

김광철 군수는 “노인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경로당의 환경개선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여가선용으로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 일자리 지원확대,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 강화 등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노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