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정부예산 확보 ‘총력’
괴산, 정부예산 확보 ‘총력’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9.0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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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군정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형 SOC사업 및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발굴 대상사업 등 총 71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생활밀착형 SOC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내수면 테마공원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10개 사업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방안을 강구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계속사업으로 화양구곡 문화생태탐방로 개설사업 등 총 29개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내년에 소요되는 국비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을 위주로 충북도, 중앙부처, 국회의원과 출향인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예산확보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군민생활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지역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정부예산 확보에 각 부서별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ys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