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명절 앞두고 나눔의 손길 이어져
진주시, 설 명절 앞두고 나눔의 손길 이어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1.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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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진주시에 온누리상품권기탁
사진 진주시
(사진=진주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진주시는 BNK경남은행에서 2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2019년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차례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담은 성품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의 고영준 서부영업본부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진주시민이 즐거운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BNK경남은행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크고 작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에서 수혜자를 선정해 어려운 가정 5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