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과 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는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의 시정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1일 신임 천광필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의 취임 일성이다.

천 국장은 고양시의 일자리 창출로 실업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소상공인(5인미만 사업장)에게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저리의 사업자금 2000만원을 신속히 지원하는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의 첨단사업과 국제전시, 마이스산업과 컨텐츠산업 등으로 일자리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천 국장은 “고양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적극 헤아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경제적 소외감을 받는 층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천 국장은 부임 첫날 중소상공인의 메카인 ‘중소상공인 물류창고인 고양시 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창고’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대책방안과 함께 청년 취업대책을 위한 기업인 면담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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