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설 맞아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
현대제철 인천공장, 설 맞아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1.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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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전통시장서 물품 구입 9개 복지시설에 지원
저소득층 250세대 5만원 상당 생필품 세트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설을 맞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설에 실시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모습. (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설을 맞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설에 실시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모습. (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올해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설을 앞두고 있는 이달 전통시장을 살리고 복지시설도 지원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동구지역 저소득층 250세대에 5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설명절 선물 나누기’ 행사를 펼친다.

17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따르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는 오는 24일 현대시장에서 진행하며, 9개 복지시설로부터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한 후 봉사단에 전달, 봉사단들이 이를 현대시장에서 직접 구입하고 전달까지 진행한다.

설 명절 선물 나누기 행사는 오는 30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 총 250세트를 동구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한다.

특히 이들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이 금전적인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과 다물봉사단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복지관까지 전달하고 선물세틀 들고 해당 가구들에 직접 배달해 그 의미가 더해진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관계자는 “설 이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해년 새해에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