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증진·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월27일 열릴 제3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4월 대구 전시켄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할 팀을 선발하기 위해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참가자격은 만 10세 이상으로서 경남에 주소지를 둔 일반인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수 선발 제외대상은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은 선수 선발에서 제외된다.
경연내용은 제한시간 8분 이내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로 경쟁하게 되고, 지원방법은 2월1일까지 진주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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