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알바, 생활편의 대행 고소득 서비스 '키다리아저씨'와 업무협약
극한알바, 생활편의 대행 고소득 서비스 '키다리아저씨'와 업무협약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9.0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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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한알바)
(사진=극한알바)

2019년 최저임금 관련 제도 개선 및 결정체계 개편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머메이드컴퍼니는 최저임금 2배 이상 고소득 일자리 정보를 우선 제공하는 ‘극한알바 구인·구직 서비스’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극한알바는 지속해서 고소득 일자리 제공업체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발굴한 고소득 일자리는 ㈜벨딜리버리의 ‘키다리아저씨’다. 극한알바는 15일 생활편의 대행 서비스 플랫폼 ‘키다리아저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구인활동에 나섰다.

키다리아저씨 ‘앱’은 전국을 아우르는 편의 대행 어플로, 현재 제주, 부산 등지에서 시범 서비스 중이다. 그동안 ‘배달 안 되는 맛집’이나 ‘집안일’ ‘사다 주기’ 등의 편의 대행을 간편하게 문자, 음성인식으로 요청하는 어플이다.

키다리아저씨의 (주)벨딜리버리 나선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임금 수준이 높은 ‘키다리아저씨 업무’ 인력을 ‘극한알바’를 통해 모집해 고소득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우선 대리점 300개를 모집하고 배달 대행사들과의 네트워크 연계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메이드컴퍼니의 ‘극한알바’는 불법 유흥을 제외한 고소득 아르바이트만을 제공하는 구인·구직사이트다. 최저임금 2배 이상 고소득 일자리를 우선해 구직자에게 소개하며, 최저 임금 5배 이상 일자리 정보는 서비스 최상단에 노출시켜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극한알바’는 일반 구직자가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고소득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극한알바의 (주)머메이드컴퍼니 최보연 대표는 "극한알바 서비스를 통해 꾸준하게 고소득 일자리 정보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아르바이트 일자리의 질과 양, 모두를 충족하는 구인·구직 서비스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