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익 부구청장 취임 “인천1번지서 근무하게 돼 영광”
김재익 부구청장 취임 “인천1번지서 근무하게 돼 영광”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1.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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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행복 복지도시 중구 조성 최선”
김재익 신임 부구청장.
김재익 신임 부구청장.

인천시 중구는 16일 중구 신임 부구청장에 김재익 시 해양항공국장 직무대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지난 1979년 10월 인천시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기획관리실 혁신분권담당관,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경제수도정책관, 보건복지국 다문화정책과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2013년도에는 시 경제수도본부 특별사법경찰과장, 2016년도부터 2018년 7월까지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김 부구청장은 2006년도에 국가사회발전기여 유공으로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09년도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공무원 표창, 2016년에는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김 부구청장은 홍인성 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상견례, 중구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구청장은 "역사와 문화가 깊은 인천1번지 중구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존경하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와 함께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