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30일까지 신청
경주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30일까지 신청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01.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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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재학생 및 신입생
거주기간 등 5개 항목 100점 만점 환산 선발 예정

경북 경주시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에 소재하고 있는 향토생활관 입사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각 대학교별 30명씩 총 120명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기간 동안 입사신청서를 비롯한 첨부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구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입사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거주 기간, 생활 정도, 출신 학교 등 5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발할 예정이다.

경주시 향토생활관은 2008년 경북대, 영남대를 시작으로 2009년 대구대, 2014년 계명대와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10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 각 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생활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경북/최상대 기자

choisang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