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추운 겨울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 영광/박천홍기자
  • 승인 2008.12.23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 묘량면, 나눔 봉사 활동 이어져
묘량면이 연말연시를 맞아 묘량면 사회단체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실천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화제다.

지난 5일 바르게살기 협의회의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이어 12월 17일 묘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애)와 면사무소 직원 25명이 합동으로 김치 400포기를 담아 독거노인 65세대에 전달하였다.

이어 묘량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나은경)는 매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지난 19일 삼효리 불우 노인댁을 방문하여 집안대청소를 하고 솜이불,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특히 묘량면 새마을부녀회는 영농폐기물과 농약빈병 등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경로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 관내 독거노인 90분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하였고 8일에는 사랑의 쌀 2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