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기해년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인천 중구, 기해년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행사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1.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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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서…우리 동네 눈치우기 홍보 캠페인
인천시 중구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사진=중구)
인천시 중구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사진=중구)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동인천역에서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설해 및 도로결빙 발생 시 이면도로의 안전통행을 위해 ‘우리 동네 눈치우기’ 문화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강설시 내 건물 주변의 눈은 내가 치우는 자율적인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겨울철 에너지절약 방법 △내복입기 △문풍지. 방풍필름 붙이기 △전열기 사용 자제하기 △실내온도 20도 유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해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안전포인트를 점검하고 예방하도록 안내해 안전실천이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