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회, 스포츠단 워크숍…상호 유기적 발전방향 공유
대구체육회, 스포츠단 워크숍…상호 유기적 발전방향 공유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1.06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시체육회)
(사진=대구시체육회)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4일 호텔 아젤리아(달성군 유가읍)에서 관리 실업팀 및 구.군청 선수단 역량강화와 상호 유기적인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체육회 관리실업팀 19개팀과 8개의 구.군청팀이 참가하여,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하고, 운영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특강을 통해 ‘선수로써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한 주제로 인성함양에 중점을 둔 교육을, 경북대 이건영 박사가 ‘불안극복을 위한 심리훈련’을 강의했다.

워크숍은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 대구스포츠단이 만들어 갑니다’ 를 주제로 올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스포츠단이 되자고 결의했다.

권오춘 사무처장은 “급변하는 체육환경에 선수·지도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체육정책의 방향에 대해 상호 공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선수단이 대구에 대한 소속감 고취와 시민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도록 선수단 상호교류 및 사회기여활동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