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후계농업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 희망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인 자(1968년 1월 1일 ~ 200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로,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3월에 최종 선정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등 농업 창업기반 조성 비용을 3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2%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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