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희망온돌 겨울나기 사업'에 따뜻한 손길
금천구, '희망온돌 겨울나기 사업'에 따뜻한 손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1.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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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륭태크노타운 18차 운영위원회 성금 400만원과 쌀 20Kg 6포
에이스건설(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500만원 기탁
4일 금천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가운데 왼쪽)과 대륭테크노타운 18차 운영위원회 이재건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천구)
4일 금천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가운데 왼쪽)과 대륭테크노타운 18차 운영위원회 이재건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천구)

서울 금천구에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모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산동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대륭테크노타운 18차 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16시 금천구청을 방문, 소외되고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성금 400만원과 백미 20kg 6포를 전달했다.

4일 금천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가운데 왼쪽)과 대륭테크노타운 18차 운영위원회 이재건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천구)
4일 금천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가운데 왼쪽)과 에이스 건설 관계자(가운데 오른쪽)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천구)

또 같은 날 16시 30분 에이스건설(주)은 지난해 이어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주민이나 단체는 ‘성금’의 경우 모금 전용 계좌를 이용 후 구청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하고, ‘성품’은 복지정책과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개인, 법인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