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공유대회서, 최우수 아이디어 등 발표
한국시설안전공단이 'KISTEC 안전혁신발굴단'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혁신성과 공유대회'를 지난달 28일 시설안전공단 일산청사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ISTEC 안전혁신발굴단은 '국민 중심, 국민 시각, 국민 수혜 안전혁신'을 실현을 위해 지난해 시설안전공단과 행정개혁시민연합이 함께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부순 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과 임직원,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대표와 안전혁신발굴단 대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우수 발굴 아이디어로 선정된 김민지 학생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안전혁신단원들의 역량 재능기부 사회공헌 및 국민 시각 정책 개선, 노후 시설물 DB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강부순 공단 부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혁신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공단이 이행하는 시설안전공단만의 안전혁신플랫폼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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