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고용안정 방안 대토론회
구미공단 고용안정 방안 대토론회
  • 구미/장일국기자
  • 승인 2008.12.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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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9일 오후 금오공과대학교 디지털관에서 노·사·정 및 학계, 전문가, 기업체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여 현재의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구미상공회소 김종배 조사부장의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미지역 전략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북경영자 총협회 허호 국장, 한국노총 구미지부 박병수 정책기획실장, 금오공과대학교 이광희 교수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주제발표에 이어 각각의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국가 5공단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 배후단지 조성사업 및 5조원의 외자유치 등 구미시가 직면한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음을 역설하면서 “노ㆍ사ㆍ정 상생 경제위기 극복선언”을 제안, 노ㆍ사ㆍ정이 함께 고통을 분담함으로써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여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로 거듭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