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주시지부장에 김현용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임명됐다.
30일 NH농협 광주지부에 따르면 김 지부장은 내년 1월 2일자로 취임하며, 유병철 전 지부장은 수원시지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지부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수원대 대학원을 졸업 1990년 농협에 입사하여 용인시지부 과장을 거처 오산시청 출장소장, 경기지역본부 팀장 및 부본부장 등을 두루 경험했다.
대외관계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고, 특히 2016년에 광주시지부 부지부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광주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준비된 지부장이라는 평이다.
김 지부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은 생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보다나은 서비스로 시민과 함께하고, 농업인 실익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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