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개그맨 김민희 홍보대사 위촉
포천, 개그맨 김민희 홍보대사 위촉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12.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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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시장 “포천의 아름다움 많이 홍보해 달라”
(사진=포천시)
(사진=포천시)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8일 박윤국 시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김민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개그맨 김민희는 KBS 개그맨 공채 30기로 포천시 소재 일동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또한 2015년부터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며 ‘1박2일’, ‘VJ특공대’, ‘비타민’ 등에 틈틈이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이며 영화 ‘쎄시봉’, ‘기묘한 가족’ 에서 단역을 맡는 등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현재 놀티비 ‘산지직방’과 피싱TV ‘낚시왔구나’ 프로그램에서 전속 메인 MC로 활동하고 있다.

박 시장은 “포천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포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나 특산물 홍보 등을 잘 부탁하고 시 행사에도 자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그맨 김민희는 “포천에서 고등학교까지 보낸 포천인으로서 시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포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씨는 포천시 홍보대사로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시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