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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파란불’
충청권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파란불’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12.3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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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률 부정률 크게 웃돌아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지난 6개월간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 긍정률이 부정율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갤럽이 최근 실시한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결과, 48%는 긍정 평가했고 29%는 부정 평가했으며 23%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17%).

17개 시도지사 중 충청권 시도지사의 직무수행 부정률이 최저 14%에서 21%에 머무르면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대통령 직무 평가는 조사 시점 이슈에 따라 크게 등락(登落)하고 전국적으로 세대별, 지지 정당별 양극화 현상도 나타나지만,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는 그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는 지역민들이 시도지사를 평가할 때 해당 지역 내 행정 상황을 중심으로 판단하며 중앙 정부 정책이나 여야 갈등 사안에는 크게 영향받지 않음을 보여준다는 게 한국갤럽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9월부터 12월 사이에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만 5026명(16개 시도별 최대 3710명, 최소 184명)을 대상으로 자사 전화조사원의 인터뷰를 통해 실시 됐으며 16개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6~7.2%포인트이다.

응답률은 총 통화 10만5776명 중 1만5026명 응답 완료해 14%를 기록했으며 세종시민은 62명에 불과해 이 지역의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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