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 실현' 순조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 실현' 순조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12.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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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행안부 ‘2018 재난안전 평가’ 3개 부문 석권

인천시 남동구가 각종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을 실현하는데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일 구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에서 남동산단 세일전자 화재에 대한 구의 신속한 재난수습 행정능력이 높이 평가되어 영예의 최우수상(전국1위)을 수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재난관리평가와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음으로써, 재난안전 3개 부문을 석권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한 남동 건설’을 목표로 올 한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종 특수 안전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재난안전을 구정의 최우선적 가치로 두고 구민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전정책 뿐만 아니라 모든 구정을 펴나가는데 있어 작은 변화로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구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