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개 자치회관에서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학습 마련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학습과 방학 특강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학습과 방학 특강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서구가 겨울방학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구는 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 록 20개 전동에서 자치회관 겨울방학 체험학습 모집에 나선다.
오는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 동에서 운영되는 일일체험학습은 올해에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관내 초등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거리를 쌓게 된다.
VR기기를 활용한 아나운서 직업체험, 제과실습, 방송 제작 체험, 승마체험, 놀이기구 엔지니어 체험 등 다양한 직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또, 해설사와 함께하는 아쿠리아리움 관람, 치즈만들기, 전쟁박물관 견학 등 직업체험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체험학습 외에도 아이들의 두뇌계발과 창의력 증진에 좋은 방학특강을 12개 동 자치회 관에서 선보인다.
등촌3동은 엄마와 함께하는 뜨개질 교실이 열린다. 매주 월요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자녀와 뜨깨질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함께 목도리를 만드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방화1동에서는 '역사 속 롤 모델을 찾아라!'를 마련했다. 역사 속 다양한 위인을 소개하며 각자 의 롤모델을 정해보는 시간이다.
자세한 체험학습 및 방학특강 내용은 자치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에서 1만5000원 내외이며, 각 동 주민센터 및 자치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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