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에 장학금 총 500만원
LH, 1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에 장학금 총 500만원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2.26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월간 온·오프라인 통해 1000여회 주거복지 홍보
지난 21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제1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지난 21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제1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약 4개월간 1078회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청년 주거복지 홍보활동을 해온 '제1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막을 내렸다. LH는 우수활동 5팀에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21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제1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지난 7월 평균 경쟁률 8대 1을 뚫고 선발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며, 이후 약 4개월간 1078회에 달하는 블로그 및 SNS,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했다. 

LH는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해 상패와 장학금 총 500만원을 수여했다. 

LH에 따르면, 최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야너두마이홈 팀장 신서빈씨는 "LH가 제공하는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더 많은 청년층에게 알려지길 바라며 이번 활동이 앞으로의 진로 및 취업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내년 상반기 제2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일정 및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포털에 공지된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LH와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 평생 마이홈 서포터즈로서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첫 기수가 기대 이상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만큼, 2기 서포터즈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