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내년 1월 26일까지 문화의 집 아트플러그에서 연수 문화의 집 아트플러그 성과전시회 ‘제3회 흙과 나무로 만나는 감성 DIY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아트플러그에서 운영한 녹청자 및 목공 교육프로그램과 목공봉사동아리의 성과를 ‘흙과 나무’를 주제로 그동안의 사진기록과 DIY 작품 등의 전시를 통해 구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녹청자 및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을 담은 사진과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는 연수목공봉사동아리 아트트리의 봉사활동 사진, 교육프로그램 수료생들과 목공봉사동아리 활동가들이 흙과 나무로 만든 다양한 DIY 작품 등을 전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19년에 운영할 문화의 집 녹청자 및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내용과 해당 DIY 실물작품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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