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안병배 부의장이 지난 23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시상식에서 의회발전부문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각계 인사들을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안 부의장은 제4대·6대·8대에 걸친 다양한 경험과 노력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백범 김구선생의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안 부의장은 “ 앞으로도 더욱 지역주민을 위해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지방의회의 성장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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