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이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수정마을에서 '노사합동 연탄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SR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 2000여장과 이불 30채, 쌀 30포대를 전달했다. 수정마을은 과거 1980년대 개포동 개발 당시 판자촌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면서 조성된 곳이며, 현재 약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는 모습이다.(사진=SR)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