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탄 저소득 이웃에 쌀·생필품 지원
반도건설, 동탄 저소득 이웃에 쌀·생필품 지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12.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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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이 나눔 행보…임직원 참여 배식 봉사도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현일 사장(왼쪽 첫번째) 등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반도건설)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현일 사장(왼쪽 첫번째) 등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및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 돕기 물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반도건설은 10㎏ 쌀 100포를 비롯해 △가정용 생필품 세트 300상자 △화장지 세트 300상자 △다문화가정 교육지원금을 기부했다.

또, 박현일 사장 등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장애인 주민과 독거노인 등 200여명을 위해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세대에는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송년 봉사활동이라는 기업 문화를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웃 돕기 물품 전달식에서 (왼쪽 두번째부터)이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장과 박현일 사장, 이오임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반도건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웃 돕기 물품 전달식에서 (왼쪽 두번째부터)이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장과 박현일 사장, 이오임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반도건설)

한편, 이날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현장에서 근무 중인 반도건설 임직원과 입주예정자들은 울산시 북구 노인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밖에도 반도건설은 지난 6일 건설재해자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로 1억원을 지원하고, 지난달 30일에는 동아대학교 우수인재 육성 지원금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