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명품도시로 우뚝…문경 ‘2018 시정’ 빛났다
최고 명품도시로 우뚝…문경 ‘2018 시정’ 빛났다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12.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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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외부기관 평가-공모사업 큰 성과…풍성한 연말

경북 문경시의 올해 시정이 다양한 분야에서 빛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민선 6기 추진 사업과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실천한 현안 사업의 연말 마무리 단계에서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이 시행한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큰 성과를 얻어 풍성한 연말을 맞게 됐다.

우선 중앙부처, 경북도, 민간단체 등 48개 분야에서 상사업비 2억1000만원을 받았고 공모사업에서도 44개 사업이 선정돼 117억4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각종 평가 수상내역을 보면 민선7기 출범 시 강조했던 시민과의 약속 이행과 행정 혁신분야에서 알찬 결실을 맺었다.

또한 지난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A등급, 지방자치 공약대상, 민선7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혁신분야에서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 최우수, 지방재정 개혁 관련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아울러, 올해는 인구 증가 및 출산장려정책과 관련해 꾸준히 힘써온 결과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장려, 2018 시군 저출생 극복 시책 평가 우수 등도 수상했다.

2014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 1위, 2015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던 ‘문경새재’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했고,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사회복지급여 점검관리) 부문 우수, 2018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최우수, 2018 생태하천 콘테스트 우수사례 장려, 2018 농촌개발 분야 평가 최우수, 2018 추계도로정비 및 지방도 업무 우수기관 최우수,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2018 건축.주택업무 평가 최우수상, 2018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금년에는 행정, 문화.관광, 복지, 농·축산업, 건축, 안전·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모분야는 총 44개 사업이 선정됐고 1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윤환 시장은 “각종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8만 시민과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였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를 만드는데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