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박물관 조인진·신소미 팀, 문화유산교육 논문 우수상
군산대박물관 조인진·신소미 팀, 문화유산교육 논문 우수상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8.12.18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군산대학교)
(사진=군산대학교)

전북 군산대학교 박물관 조인진 학예연구사와 신소미 조교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주최한 2018년도 문화유산교육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표절심사와 1, 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6편을 선정한 후 학술발표회 발표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조인진·신소미 씨는 지역문화 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주제로 발표, 최종 우수상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두 사람은 "군산과 서해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지역문화유산이 다음 세대에게 잘 전승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이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해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궁극적으로 지역문화유산과 교육을 연결하는 콘텐츠는 지역과 대학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역할과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로 주장했다.  

iyg3537@naver.com